340여명의 사상자를 낸 참혹했던 기억 대한민국 3대 참사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 19년전 2월달은 잊지못할 날입니다 제가 대학생 시절 벌어진 사건이라 더 생생히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제 또래의 청년부터 아이, 노인까지 무려 340여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 왜 이런 참사가 벌어졌고 피해가 더 컸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40여명의 사상자를 낸 참혹했던 기억 대한민국 3대 참사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 김대한(범인)은 누구인가? 뇌졸중으로 인한 우울증을 앓던 김대한이 신변을 비관하던 중 자살을 하기 위해 2003년 2월18일 09시 30분 경 대구시 송현역에서 1079열차에 올라탔습니다 범인은 송현역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휘발유 2L를 구입하여 열차에 탔습니다 현재는 철도안전법 상 위험 물질을 열차에 가지고 탑승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나 당시에는 이런 법이 없었기에 범인은 아무런 제지 없이 열차에 탈 수 있었습니다 9시 52분, 1079 열차가 대구시 중구 중앙로역에 정차하는 순간, 범인은 미리 준비한 석유통에 불을 붙였습니다 승객들은 당황해하였고, 승객들이 그를 제지할 때 불이 그의 옷에 옮겨붙자 놀란 범인은 휘발유 통을 던졌고, 불이 순식간에 지하철 의자와 바닥 천장에 옮겨붙어 결국 수 초만에 큰 불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당시 열차는 전부 불에 타는 가연재 소질였기 때문에, 불이 번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당시 1079 열차는 중앙로역에 정차 중이었고 대부분의 승객들은 열려 있던 출입문을 통해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독가스가 심해 대피하지 못한 승객도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