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달걀 갈색달걀, 달걀 색깔, 건강에 차이 있을까? 신선한 달걀 고르는 법? 올바른 달걀 보관법?
달걀은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입니다.
달걀을 고를 때는 흰색, 갈색 등 색깔에 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달걀 색깔에 따라 영양학적 차이가 있을까요?
영양학적 차이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걀 색깔에 따른 영양학적 차이는 없습니다. 달걀의 영양성분은 어미 닭이 먹은 사료에 의해 좌우되는데, 닭의 품종에 따라 먹이 사료가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달걀 색깔이 차이나는 이유
달걀 색깔은 어미 닭의 깃털 색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미 닭의 깃털이 갈색이면 갈색 달걀을, 흰색이면 흰색 달걀을 낳습니다.
달걀 맛의 차이?
단, 맛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갈색 달걀이 살짝 더 비릴 수 있는데, 이는 갈색 달걀에 비린 맛을 내는 성분인 트리에틸아민이 흰색 달걀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갈색 달걀을 낳는 닭 품종은 옥수수 등 공유사료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을 대사하지 못합니다.
대사가 안된 콜린은 소장의 미생물들이 트리에틸아민 분자로 변형시킵니다 이 분자가 달걀 속에 축적되면서 비린 맛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갈색 달걀, 흰색 달걀 간 비린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차이가 미세합니다.
신선한 달걀 고르는 법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신선한 달걀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반점이나 거친 흔적이 적다.
2.껍질에 금이 없다.
3.달걀 포장재에 1+등급이 표시되어 있다.
4.달걀을 깨뜨렸을 때 흰자위가 하얗고 탁하게 보인다.
달걀 보관법
달걀은 신선할수록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구입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되, 10℃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면 달걀을 냉장고 선반에 보관하세요. 선반은 계란을 보호하고 냄새가 계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흰 달걀 갈색달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댓글,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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