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른 vs 윗어른 / 웬 vs 왠 / 흐리멍덩하게 vs 흐리멍텅하게 / 헷갈리기 쉬운 단어 말 정리 정확한 표현법 알아보기
웃어른 vs 윗어른 / 웬 vs 왠 / 흐리멍덩하게 vs 흐리멍텅하게 / 헷갈리기 쉬운 단어 말 정리 정확한 표현법 알아보기
새해가 밝아오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헷갈릴 수 있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특히 혼동하기 쉬운 몇 가지 표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
1. 웃어른 vs 윗어른
정답: 웃어른
설명: ‘웃어른’은 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웃-’을 붙여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반면 ‘윗’은 ‘아래’와 대립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랫어른’이라는 표현이 없기 때문에 대립이 성립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웃어른’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문
웃어른의 말씀은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2. 웬 vs 왠
정답: 웬
설명: ‘웬’은 ‘어찌 된’ 또는 ‘어떠한’의 의미로 쓰이는 관형사입니다. 반면, ‘왠’은 뚜렷한 이유 없이 또는 특별한 이유 없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부사 ‘왠지’의 일부입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예문
오늘따라 친구가 왠지 멋있어 보인다.
3. 흐리멍덩하게 vs 흐리멍텅하게
정답: 흐리멍덩하게
설명: ‘흐리멍덩하다’는 ‘정신이 맑지 못하고 흐리다’, ‘옳고 그름의 구별이 명확하지 않다’는 의미로, 일상에서 자주 틀리기 쉬운 표현 중 하나입니다. 반면, ‘흐리멍텅하다는 비표준어’입니다.
예문
그는 일 처리가 흐리멍덩해서 직장 상사에게 자주 꾸지람을 듣습니다.
마무리
우리말에는 비슷한 단어들이 많아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더욱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부터 정확하게 기억해 두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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