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란? 출몰 시기 및 수명(수컷,암컷), 특징
여러분은 여름철에 자주 보이는, 엉덩이를 맞대고 애정을 나누는 듯한 벌레, 러브버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작은 곤충은 여름마다 우리 주변에 나타나 한동안 사람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오늘은 이 러브버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브버그란 무엇일까요?
러브버그는 붉은등우단털파리라고도 불리는 곤충으로, 짝짓기하는 모습이 마치 두 마리가 붙어있는 것처럼 보여 '러브버그'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실제로는 독성도 없고, 사람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 익충입니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과 썩은 잡초를 먹으며 꽃의 수분을 돕는 등 환경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합니다.
러브버그의 출몰시기
러브버그(붉은 등 우단털파리)는 주로 여름철에 출몰하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출몰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6월 중순쯤 처음 발견되었으나, 올해는 2주 가까이 앞당겨져 6월 초에 출현하였습니다
러브버그 수명
러브버그의 수명은 매우 짧은 편으로, 수컷은 3일~5일, 암컷은 7일까지 생존합니다.
번식을 마치면 암수 모두 자연스럽게 소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러브버그의 개체 수는 이달 말까지 늘다가 다음 달 초부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브버그의 특징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지 않으며,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민원이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그들의 외형과 생활 습성 때문입니다
오늘은 러브버그의 출몰시기, 수명, 특징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댓글,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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