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대구 와룡산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그 범인은?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대구 와룡산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그 범인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40~50대라면 생생하게 기억나는 전국 모두의 관심 사건이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범인(?) 또는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한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대구 와룡산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그 범인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직할시 달서구에 살던 5명의 국민학교 학생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사건입니다

실종된 다섯 아이들

사건 당시, 우철원(당시 6학년), 조호연(당시 5학년), 김영규(당시 4학년), 박찬인(당시 3학년), 김종식(당시 3학년), 등 5명의 아이들은 오전 8시경, 조호연 군 집 근처에서 놀다가 깡통과 막대기를 챙겨들고 인근 와룡산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오후 6시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부모들은 아이들을 찾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와룡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오후 7시 50분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한 직후, 부모들과 함께 와룡산 일대를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방은 묘연했고, 수색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수색 경찰 인력

이후 경찰은 35만명에 달하는 인력을 동원하여 와룡산 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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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백골로 발견

그러던 2002년 9월 26일, 성산고등학교 신축공사장 뒤쪽의 와룡산 중턱에서 등산객의 신고로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유골은 2m 깊이의 구덩이에 묻혀 있었으며, 모두 백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유골에 대한 부검을 통해 아이들이 외부 폭력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하지만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실종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고,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은 미제로 남아 3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민들의 뇌리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사건의 원인과 범인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 이형호 유괴 살해 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중 하나입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진실은?

범인이 아이들을 납치하여 살해한 것인지, 아니면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범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의 아픈 상처로 남아 아직까지도 미제로 남아있는 미스터리 사건입니다

오늘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댓글,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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