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히다 안치다 / 시리다 시렵다 / 가르치다 가리키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정리
앉히다 안치다 / 시리다 시렵다 / 가르치다 가리키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정리
일상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 올바른 문장을 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발음이 비슷하거나 사용 빈도가 높은 몇 가지 맞춤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단어
1. 앉히다 vs 안치다
1) 앉히다: '앉다'의 사동사로, 누군가를 앉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 아이들을 의자에 앉히느라 힘들었다.
2) 안치다
① 어려운 일이 앞에 밀려오는 상황을 뜻합니다.
예)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에게 안쳤다.
②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솥이나 냄비에 넣고 불에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 밥을 먹기 위해 쌀을 안쳤다.
2. 시리다 vs 시렵다
1) 시리다: 몸의 한 부분이 차가운 기운으로 추위를 느낄 때 사용합니다.
예) 손끝이 시리다.
2) 시렵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시리다'가 맞습니다.
3. 가르치다 vs 가리키다
1)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능을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는 행위입니다.
예) 선생님이 우리를 가르칠 것이다.
2) 가리키다: 손가락이나 특정한 물건을 사용해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보여주는 행위입니다.
예) 그는 시계를 가리키며 시간을 확인했다.
헷갈리기 쉬운 단어 마무리
맞춤법은 비슷한 발음 때문에 자주 혼동될 수 있지만, 그 의미는 명확하게 다릅니다. 위의 몇 가지 예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헷갈리는 맞춤법을 정확하게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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