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시리즈 4차전은 오늘(1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3차전을 5-1로 잡은 삼성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가운데, 선발은 KT 로건 앨런과 삼성 장찬희의 맞대결로 예고됐습니다. 중계는 TV SBS, 모바일·PC는 티빙 생중계입니다. 3차전 흐름부터 4차전 관전 포인트까지 표로 정리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 삼성 2승 1패, 우승까지 2승
| 차전 | 결과 | 승리 팀 |
|---|---|---|
| 1차전 (수원) | KT 8 – 7 삼성 | KT |
| 2차전 (수원) | 삼성 3 – 2 KT (연장 12회) | 삼성 |
| 3차전 (대구) | 삼성 5 – 1 KT | 삼성 |
| 4차전 (대구) | 오늘 14:00 | 예정 |
3차전 승리로 삼성은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 뒤 3차전을 이긴 팀이 기록한 우승 확률 88.9%(18차례 중 16차례 우승)를 손에 넣었습니다. 12년 만의 우승까지 남은 승리는 2승입니다. 반대로 KT는 오늘 지면 1승 3패로 몰려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야 하는 벼랑에 섭니다.
3차전 복기 — 후라도의 7이닝, 구자욱의 한 방

어제 3차전은 선발 싸움에서 갈렸습니다. 삼성 후라도는 7이닝 6안타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KT 타선을 묶었고, 패전 투수가 된 KT 소형준은 초반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타선에서는 2회 구자욱이 오른쪽 담장 상단을 맞히는 2타점 3루타로 승기를 굳혔고, 8회 박승규가 좌월 솔로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KT는 삼성보다 많은 7안타를 치고도 득점이 1점에 그쳐, 찬스를 살리지 못한 대가가 컸습니다. 3차전 선발 대결과 흐름은 한국시리즈 3차전 프리뷰와 3차전 중계 정리 글에서 이어 볼 수 있습니다.
4차전 선발 대결 — 로건 vs 장찬희, 성격이 다른 두 카드
| 구분 | KT 로건 앨런 | 삼성 장찬희 |
|---|---|---|
| 유형 | 좌완 정통 선발 | 19세 루키, 불펜 데이의 첫 주자 |
| 팀의 기대 | 긴 이닝 소화와 시리즈 원점(2승 2패) | 초반을 틀어막고 계투 총동원으로 연결 |
| 변수 | 타자 친화적인 대구 구장의 장타 허용 여부 | 큰 경기 첫 선발의 긴장감, 뒤에 양창섭·최원태 등 대기 |

삼성의 선택은 과감합니다. 1차전 선발이었던 최원태 대신 19세 루키 장찬희를 내세웠고, 장찬희가 초반을 막으면 불펜을 조기에 총동원하는 ‘불펜 데이’로 3승 1패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구상입니다. KT는 예상대로 좌완 로건이 나섭니다. 1승 2패로 몰린 KT에겐 긴 이닝을 버텨 줄 정통 선발의 호투가 절실합니다.
관전 포인트 3가지
1. 삼성 불펜 데이, 초반 3이닝이 승부처입니다. 장찬희가 초반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삼성의 계산이 맞아떨어지지만, 초반 실점이 나오면 불펜 소모와 분위기를 동시에 잃을 수 있습니다.
2. KT 타선의 반등 여부입니다. 3차전 7안타 1득점의 잔루 야구가 반복되면 로건이 호투해도 이기기 어렵습니다. 중심 타선의 첫 득점권 찬스를 주목하세요.
3. 대구 구장의 홈런 변수입니다. 정규시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홈런은 171개로 수원(111개)보다 훨씬 많았던 타자 친화 구장입니다. 3차전에서도 박승규의 홈런이 쐐기가 됐듯, 한 방이 흐름을 가를 수 있습니다. 역대 우승의 흐름이 궁금하다면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팀 정리도 함께 보세요.

남은 일정과 중계
| 차전 | 일시 | 장소 | 비고 |
|---|---|---|---|
| 4차전 | 11월 7일(토) 14:00 | 대구 | TV SBS · 티빙 생중계 |
| 5차전 | 11월 8일(일) 14:00 | 대구 | 삼성 선발 원태인 내정 |
| 6차전 | 11월 10일(화) 18:30 | 수원 | 필요 시 |
| 7차전 | 11월 11일(수) 18:30 | 수원 | 필요 시 |
우승 확률 88.9%를 쥔 삼성의 굳히기냐, 벼랑 끝 KT의 반격이냐. 오늘 오후 2시, 대구에서 시리즈의 향방이 갈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는 어디서 보나요?
TV는 SBS, 모바일·PC는 티빙(TVING)에서 생중계합니다.
Q. 4차전은 몇 시에 시작하나요?
오늘(1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Q. 4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KT는 좌완 로건 앨런, 삼성은 19세 루키 장찬희입니다. 삼성은 장찬희를 앞세운 불펜 데이 운영이 예상됩니다.
Q. 현재 시리즈 전적은 어떻게 되나요?
삼성이 2승 1패로 앞섰습니다. 3차전은 삼성이 5-1로 이겼습니다.
Q. 5차전은 언제 열리나요?
내일(11월 8일 일요일) 오후 2시, 같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며 삼성 선발은 원태인이 내정돼 있습니다.
